경상감영 공원

경상감영은 경상도를 관할하던 조선의 지방행정 기관이었다. 1408년(태종8) 감영을 경주에서 상주로 옮겨온 뒤 1593년(선조 26) 임진란으로 성주 팔거현(八莒縣)으로 옮기기까지 상주에 있었다. 감영은 각종 공사 집행·공물(貢物)의 진상(進上)·국자감시(國子監試)의 시행·도내 각종 공부(公簿)의 보관소로서 도정(道政)을 종합하는 행정 중심지 역할을 하였다. 객사(상산관, 진남루)와 아사(청유당, 제금당, 내아, 청정사, 작청, 사령청, 군뢰청, 태평루, 전시관, 화장실)로 구성되어 있다. 상산관은 임금에 대한 예를 행하는 장소로, 중앙 관리의 숙소이며 제금당과 청정사는 강연과 풍류를 즐기던 장소이다. 이 외에 죄인을 호송하는 사령청, 죄인을 다루는 군뢰청 등의 시설을 관람할 수 있다.

대표 시설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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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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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루

감영이야기길

위치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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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소 : 경북 상주시 복룡동 165-4번지 일원
  • 문의 : 054-534-8001
  • 운영시간 : 공원 상시 개방